생전 처음 카카오 코테를 봤다.

일단 안내 메일로 5시간동안 7문제를 본다는 공지를 보고 놀랐다. 이게 돼?

코딩테스트 많이 본 친구가 카카오 코테는 어렵다고 으름장을 놔서 마음을 놓았다. 어차피 내 목적은 코테 경험 +1용 시험이었으니…!

봤는데 의외로 1~3번은 쉬웠다. 그냥 별다른 알고리즘 쓸 필요 없이 열심히 구현하면 되는 것 같았다. 나는 4번문제에서 두시간 반 넘게 쓴 것 같은데, 잘못된 알고리즘으로 반타작 하고 미련남아서 재빨리 바꾸지 못한 게 원흉이었던 것 같다 ㅠㅠ..

끝나기 한 30분전 쯤 ‘아 이렇게 풀어야 될 것 같은데’ 하고 두뇌풀가동 했지만, 결국 반타작으로 마감하고 말았다. 원래 목표는 2문제 뿌시기였는데 또 이게 풀리니까 욕심이 나더라. 하하하…

대충 3문제만 맞춰도 합격시켜줬으면 좋겠다..ㅎㅎ 면접은 안 바래요 2차 코테만 보게 해주세요..!

이번 코테로 느낀 점 : 코테용 알고리즘 공부를 해야겠다.

+) 토스 코테 봤을 때랑 비슷한 문제가 나왔다. 아무래도 알고리즘 공부를 해야겠다.

떨어졌다..ㅎ

4솔부터 붙었나보다.. ㅠㅠ 어쩐지 내가 3솔을 했더라니..! ㅠㅠㅋㅋㅋㅋㅋㅋ 다음엔 4솔로 붙을 수 있길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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